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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8-12-30 09:57
방산수출 ‘첫 10억달러’
 글쓴이 : 최고관리자
조회 : 4,089  
올 10억3144만달러 기록… 33년만에 달성
 
정충신기자 csjung@munhwa.com
 
 
 
 
방위산업(방산) 수출이 올해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넘어섰다.

방위사업청은 29일 “올해 방산 수출액이 10억3144만달러로, 1975년 미국·필리핀·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 카빈 탄약(당시 금액 47만달러)을 시초로 방산 수출을 시작한 이래 33년 만에 10억달러를 돌파했다”고 밝혔다.

10억달러 방산 수출은 목표연도인 2012년에서 4년 앞당긴 것으로, 현대로템이 터키와 계약한 차기전차(XK2) 흑표전차 기술수출계약(올해 3억3000만달러, 총 4억5000만달러)이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. 흑표 다음으로는 중앙아시아·동남아 등지에 수출한 K9자주포 부품과 미국에 수출한 A10 항공기 부품이 각각 1억달러를 넘었다.

방사청에 따르면 2001~2006년 6년간 방산 수출액은 평균 2억6000만달러에 불과했으나 방사청 개청 이듬해인 2007년 8억4490만달러로 급상승한 뒤 올해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, 방산 수출액 10억달러를 조기 달성했다.

수출 대상국과 수출 품목을 다변화한 전략도 10억달러 달성에 큰 몫을 했다. 2007년 수출 대상국은 미국 등 46개국이었으나 올해는 틈새시장 개척으로 58개국으로 크게 확대됐다. 수출 품목은 과거에는 탄약류와 주요장비 부품이 대부분이었지만, 최근에는 자주포·항공기·함정 등 첨단제품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.

이현수(육군 대령) 방산진흥국 수출협력과장은 “수출실적 분석 결과 전통적으로 수출 강세 지역인 터키 등 중동과 미주지역 외에 아프리카·중남미 지역에 대한 수출이 현저히 증가했다”면서 “방사청이 2007년부터 이집트 등 아프리카와 페루 등 중남미 지역에 방산협력관을 파견해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중남미·아프리카 지역의 3개국이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 순위 10위권 안에 포함됐다”고 평가했다. 이 과장은 “우리 수출 유망 품목이 양적·질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어 내년에도 방산 수출 틈새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12억달러 수출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

정충신기자 csjung@munhwa.com

 
  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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